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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1394 국제워크샵
담당부서
정보심사담당관실
연락처
작성일
2000-03-06
조회수
6118
IEEE 1394 특허사용료 문제 국내 대응 필요


□ 특허청 후원으로 국내 IEEE 1394 포럼 (의장 전호인)은 3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정부대전청사에서 IEEE 1394 국제 워크샵과 표준화
회의를 개최한다. 동 국제 워크샵에서는 최근의 IEEE 1394 관련 신
기술이 해외 유수 기술진에 의해 발표되며, 특히 IEEE 1394 무역협
회(TA)에 특허풀이 결성되기까지의 경과와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
IEEE 1394 TA가 채택하고 있는 특허정책 및 전략을 소개한다.또한
IEEE 1394 표준화 회의는 디지털기기간의 네트워킹에 관한 표준화
기술에 대한 적용 실례를 소개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표준화 추가
사항을 소니, 마쯔시다, 필립스 등 회원사별로 제시하고 각사의 국제
표준화 쟁점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에 특허청 후원으로 국내에 유치한 IEEE 1394 국제워크샵은 최신
기술과 특허와의 만남의 장 을 마련하여 산·학·연 및 특허청 심사
관이 국제 워크샵에 참석하여 국제표준화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IEEE 1394 국제표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데 있다.

□ 특히 IEEE 1394 TA 회원사만 참여의 기회가 주어졌던 국제표준화 회의
에도 국내기업 등이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IEEE 1394 기술과
관련된 국내업계와 해외기업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EEE 1394 TA 회원사중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컴퓨터를 비롯한
6개 업체가 현재 시스템당 25센트의 특허사용료 부과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국제 워크샵을 통해 IEEE 1394 특허사용료
문제를 삼성, LG전자 등 국내기업도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 한편 IEEE 1394와 관련하여 미국 퀀텀을 필두로 시게이트, 맥스터,
웨스틴 디지털 등의 업체와 어댑텍 같은 칩세트 개발업체 그리고 삼성
전자, 소니, 마쯔시다 등 업체들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IEEE 1394는 PC 주변장치와 카메라 캠코더, VCR, TV 등 디지털
기기간 대용량의 데이터를 컨트롤하거나 고속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영상 가전 기기분야에서 주로 제품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이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제품출시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조만간 IEEE 1394 고속직렬전송기술은 PC와 VCR, TV를 비롯한
가정안의 모든 전자제품들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홈오토메이션
통신망의 실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자료>

┌───────────┐
│1. 행사일정 및 내용 │
└───────────┘


가. IEEE 1394 국제워크샵

□ 3. 7 (화)

- 10:00∼10:10 개회사 (전호인 / IEEE 1394 포럼 의장)
- 10:10∼10:20 환영사 (오강현 / 특허청장)
- 10:20∼11:40 IEEE 1394 개요 및 응용기술
(Scott Smyers / AVWG 부회장)
- 11:40∼12:10 IEEE 1394 특허풀의 현황과 관련정책
(IEEE 1394 담당 변리사 / 미국)
IEEE 1394 TA에 특허풀이 결성되기까지의 경과
및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 IEEE 1394 TA가 채택
하고 있는 특허정책 및 전략 소개
- 12:10∼13:30 중식
- 13:30∼14:30 KIPO의 특허행정 (이범호 / 특허청 전기과장)
- 14:30∼15:30 IEEE 1394의 차별성 (Alan Perry / Zayante 미국)
- 15:30∼15:50 휴식 (Coffee Break)
- 15:50∼16:30 IEEE 1394를 이용한 Super multi-view 3차원
디스플레이 시스템 (전호인 / 경원대 교수)
- 16:40∼18:00 응용기술분야가 유사한 기술대비 비교분석
(David James / SONY 미국)

나. IEEE 1394 TA 표준화회의

□ 3. 8 (수) 09:00∼18:00
IEEE 1394∼1995, IEEE 1394a, IEEE 1394b 등의
표준화현황 소개,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적용사례 소개 및 토의
□ 3. 9 (목) 09:00∼18:00
현 표준안을 토대로 추가 또는 재고되어야 할 표준안
발표 및 토의, 기타 유사기술에 대한 대응방안 협의
□ 3. 10 (금) 09:00∼12:00
추가 또는 재고되어야 할 표준안에 대한 의결
차기 회의시 논의되어야 할 사항


┌─────────────────────┐
│ 2. IEEE 1394 특허사용료와 국내 대응방안 │
└─────────────────────┘


가. IEEE 1394란 ?

최근 디지털 신호처리 및 컴퓨터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정보의 처리,
검색 및 저장에 관한 신기술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현재 디지털기기에 있어서 그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기록매체는 크게
정적(Static)인 매체와 동적(Dynemic) 매체로 구분되는데 정적 기록매체의
대표적인 예로는 반도체 메모리 등이 있으며 동적 기록매체는 기계적인
구동장치를 필요로하는 테이프, CD 및 DVD등을 들 수 있다.

물론 기록밀도와 속도에 있어서는 정적매체가 우수하나 비용(단위 기
록용량에 대한 단가로 계산), 호환성, 이동성, 보관의 우수성 등의 이유로
동적기록매체의 수요는 날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동적매체의 실제 응용에 있어서는 대부분 종래 구조의 전송방
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체 외부와의 데이터 교환에 있어 병목현상이
야기되어 고속처리가 가능한 동적기록매체의 응용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0년대 초반에 미국의 Apple사는 범용
의 근거리 매체간 정보교환을 위한 전송방식 및 그 장치를 발표했는데 그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1995년 미국전기전자공학회 (IEEE : Institute
of Electrical & Electronic Engineers)에서 국제규격화로 인증(1394호)
되어「IEEE 1394」란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즉 IEEE 1394란 PC, 스캐너, 프린터, 캠코더, DVD, 디지털 TV, 오디오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인터페이스 규격을 말한다.

현재 제정된 규격은 미국 애플컴퓨터가 개발한 IEEE 1394-1995가 대표
적이나 놀랍게도 그 응용기기의 보급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보다 향상된
기술이 계속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 IEEE 1394 무역협회 (TA : Trade Association)

IEEE 1394 TA는 1995년 IEEE 1394 기술을 통신망의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현재 전세계에 인텔, 소니, 마쯔시다, TI, 필립스,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170여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며,
국내기업체로는 삼성전자, 대우전자, LG전자 등 3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IEEE 1394 TA는 지난 1999년 2월 17일 특허풀(Patent Pool)를 구성하
면서부터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특허풀은 미국의 애플컴퓨터를 비롯하여 콤팩, 마쯔시다, 필립스,
소니, 도시바 등 6개 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그후 캐논,
인텔, 미쯔비시, STMicroelectronics, Zayante 등이 합류하여 현재 총
11개 기업체가 특허풀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애플컴퓨터는 10여년전부터 IEEE 1394 기술개발을 주도해 온
기업으로서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텔은 IEEE 1394에 대응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Zayante는 우리에게 익숙치 못한 기업이지만 IEEE 1394 TA의
발족과 함께 창업한 기업으로서 관련 기반기술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IEEE 1394 TA는 1년에 4회에 걸쳐 총회를 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1998년 4월17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에는 IEEE 1394 포럼(위원장 경원대 전호인 교수)이 결성되어 활동중에
있으며 삼성전자, 대우전자, LG전자, 현대전자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다. IEEE 1394와 특허사용료

IEEE 1394는 10여년전 미국의 애플컴퓨터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비롯한 컴퓨터 주변기기의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였고 그 후 일본의 소니와
공동으로 IEEE 표준을 규격화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애플컴퓨터는 자사가 보유한 특허와 관련하여 IEEE 방
식을 채용한 제품에 대해 시스템당 최소 1달러의 사용료를 받으려 한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중순경 IEEE 1394 관련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한
애플컴퓨터, 콤팩, 마쯔시다, 필립스, 소니, 도시바 등 6개사가 특허풀
(Patent Pool)을 발표하였고, 그후 개논, 인텔, 미쯔비시,
STMicroelectronics, Zayante 등이 합류하면서 시스템당 25센트의 특허사용
료 부과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발표된 특허사용료의 기술을 IEEE 1394-1995, IEEE 1394a, IEC
6183 Part 1의 관련된 기본특허만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그 응용
기술은 포함되고 있지 않아 애플컴퓨터의 시스템당 25센트의 특허사용료는
IEEE 1394 방식의 확산보급을 위해서는 미미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업체가 IEEE 1394 방식을 채용한 하드디스크 드라
이버를 생산하여 판매한다고 할 때 부품으로 사용되는 IEEE 1394 콘트롤러
칩, 구동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콘넥터 케이블 등에 대한 특허사용료를
해결해야 하며, 이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 등에 관한 조건에 따라 이 비용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해당기술이 모두 국산화되었다 하더라도 IEEE 1394 TA의 특허풀이
확보되고 있는 기술과 상당 부분 기술이 중복되었다면 최종 제품의 가격에
는 상당한 특허사용료가 추가부담되어 국내 정보통신업체들은 적지 않은 타
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라. IEEE 1394 국제 표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

세계 PC업체 및 가전업체는 IEEE 1394를 향한 디지털시대의 핵심기술로
인식하고 관련 응용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는
이미 IEEE 1394 표준을 만족하는 정보통신기기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IEEE 1394 고속직렬 전송기술(BUS)은 단순한 기록매체의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정보, 통신 및 홈오토메이션의 분야에 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며 이미 많은 적용예가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IEEE 1394 버스의 본격적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2000년
대에는 전자산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가 예측된다.

선진국의 다수 기업체들은 이 신기술을 국제표준과 특허풀이라는 무기
로 무장하고 2000년대를 목표로 범 세계적인 시장 석권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즉 신기술에 의한 시장 선점은 관세와 같은 보호무역 정책으로도 막을
수 없는 새로운 국제간 무역형태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반도체 등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전자산업은 또 다른 변화를 필요로 하
고 있다.

현재 삼성, 대우, LG전자는 이미 미국의 IEEE 1394 관련 Working Group
에 가입하여 활동중이고 1998년 4월에는 우리나라에서 IEEE 1394 TA 총회가
개최된 바 있고 지난 12월초에는 국내에서 IEEE 1394 국제세미나가 개최된
바 있다.

또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등 30여개 업체가 IEEE 1394 포럼을 결
성하여 기술개발 및 산업재산권 확보를 위해 표준화 기술에 대응하고
있으나 앞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문의 : 심사4국 정보심사담당관실 서호선사무관. 전화 042)481-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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