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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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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항암제의 연구개발
담당부서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연락처
작성일
2000-12-21
조회수
5521
┏━━━━━━━━━━━━━━━━━━━━━━━━━━━━━━┓
┃▶ 암은 21세기 인간의 수명 연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
┃ 극복해야 할 과제임 ┃
┃ ┃
┃▶ 현재 사용중인 화학요법 항암제는 암환자 치료에 있어서 ┃
┃ 많은 발전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내성, 재발이 ┃
┃ 없는 완벽한 항암제가 아직 없는 상황임 ┃
┃ ┃
┃▶ 2010년까지는 기존 개발된 화학요법 항암제가 여전히 ┃
┃ 임상에서 주로 쓰일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대한 특허 ┃
┃ 출원이 이어지겠지만, 분자생물학의 발전과 지놈프로젝트의 ┃
┃ 완료로 부터 촉진된 유전정보의 획득으로 기존 화학요법제의 ┃
┃ 문제점인 부작용, 내성, 재발 등이 극복된 이상적인 항암제 ┃
┃ 개발을 위해 면역요법, 유전자치료, 신생혈관형성 억제제 ┃
┃ 등의 생물학적요법제 관련 특허의 신규출원이 더욱 증가하고 ┃
┃ 있음 ┃
┗━━━━━━━━━━━━━━━━━━━━━━━━━━━━━━┛

1. 현 황

▶ 노년인구의 증가와 환경의 악화로 세계 암발생율이 매년 5%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1997년 암이 원인이 된 사망자가 600만명으로
세계사망율의 12%에 달함. 암은 21세기 인간의 수명 연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

▶ 국내 암환자는 매년 10만명의 암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5만여명이
매년 사망하는 것으로 매년 암환자 증가율 10% 정도이며, 1997년에
암환자는 12만명으로서 남자는 위암(21%), 간암(12%), 폐암(11%)의
순서이며, 여자는 자궁경부암(20%), 위암(16%), 유방암(13%)의 순서로
암환자가 발생함

▶ 현대의학의 대표적 암치료법은 외과적 수술요법, 화학요법, 생물학적
요법, 방사선요법이 있으며 이들을 단독 혹은 병용으로 치료에 응용
하고 있으나 완벽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임

▶ 세계 항암제시장은 2000년에 18조원 정도로서 년평균 8∼10% 시장
성장율을 보이며 가장 많이 쓰이는 항암제는 루프론(전립선암),
탁솔(난소암), 졸라덱스 (유방암, 전립선암), 놀바덱스(유방암),
파라플라틴(난소암)의 순이며 루프론과 탁솔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탁솔은 항암제 가운데 가장 유망한 품목으로 2010년에는
6000억원 매출이 예상됨 (그림 1)

▶ 국내 항암제시장은 2000년에 900억원 규모로 년평균 20%의 시장
성장율을 보여주며 2000년에 가장 많이 처방된 항암제는 탁솔(난소암),
후르튤론(위암), 엘로사틴(전립선암), 탁소테레(폐암), 유에프티-이
(위암)의 순서임 (그림 2)

2. 기술 배경

▶ 최근 10년 동안의 눈부신 생명과학분야의 발전은 암의 정복 을
꿈꾸는 과학자들에게 커다란 가능성과 희망을 제공함

▶ 항암제는 크게 화학요법제와 생물학적요법제로 분류되는데 화학
요법제는 핵산알킬화제, 대사길항제, 천연물, 호르몬제 등의 합성된
화학물질이며, 생물학적요법제는 사이토카인 면역요법제, 유전자
치료제, 혈관신생형성 억제제 등이 있음 (그림 3)

▶ 과거 10년 동안,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화학요법제가 주된 약물
치료요법제였으나, 화학요법제는 암의 완치 보다는 증상완화에 가까운
방법에 사용하는 것으로써 암의 증상과 증후를 일시적으로 제거해주고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수준임

▶ 그동안 암환자 치료에 사용중인 항암제가 상당히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항암제내성, 재발이 없는 완벽한 항암제가 아직 없는
상황임

▶ 생물학적요법은 암이 생기는 발병원인, 진행, 치료를 분자생물학과
유전학적으로 제거한다는 관점에서 화학요법제의 항암제 개발 전략과
구별됨

3. 기술개발 동향

▶ 분자생물학의 발전과 지놈프로젝트 완료로 부터 촉진된 유전 정보의
획득으로 기존 화학요법제의 문제점인 부작용, 내성, 재발 등이 극복된
이상적인 항암제 개발을 위해 면역요법, 유전자치료, 내성억제, 신생
혈관형성 억제제 등의 생물학적요법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면역요법은 치료백신, 단일항체, 사이토카인을 이용하여 암세포에 대한
암환자의 면역반응을 높여주어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으로서 인터페론,
인터루킨, 콜로니자극인자, 단일항체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암백신 등의 새로운 면역요법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음

▶ 암백신은 암환자에게 투여하여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암세포를
공격하여 암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현재는 예방보다는 치료 개념으로
임상연구가 진행중이나 향후 이분야의 많은 연구는 예방용 암백신도
가능함 (그림 4)

▶ 유전자 치료요법은 유전자의 결핍이나 돌연변이에 의해 암을 가진
환자들에게 유전물질을 투여함으로써 잘못된 유전자를 조정하여
암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되도록 하여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치료
단백질을 생성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중

▶ 안티센스 항암제는 암을 일으키게 하는 발암유전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핵산 조각으로서 암세포의 발암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게 됨

▶ 안티센스 항암제는 다른 항암제에 비해 목표분자를 구별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극히 적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중 (그림 5)

▶ 신생혈관형성(angiogenesis) 억제제는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보급로인 새로운 혈관생성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에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여 암세포를 제거한다는 개념으로 기존 항암제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모든 종류의 암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분야의 많은 연구와 함께 임상연구 진행중임(그림 6)

4. 특허출원 동향

▶ 미국, 일본, 유럽, 한국의 주요 4국의 각각 국가에 출원된 1975∼1998
년까지의 항암제 관련 출원건수의 백분율은 미국 47%, 일본 28%, 유럽
18%, 한국 7%로 미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일본이 그 뒤를 따르고
있음 (그림 7)

▶ 미국, 일본, 유럽, 한국의 주요 4국의 각각 국가에 출원된 1975∼1998
년까지의 항암제 분류별 출원건수에서는 생물학적요법 항암제인 면역
요법과 유전자 치료 관련 기술의 출원건수가 전체의 출원건수의 70∼
80%를 화학요법제가 20∼30%를 차지하며 생물학적요법제는 1980년
이후에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이에 반해 화학요법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그림 8)

▶ 미국, 일본, 유럽, 한국 4국의 화학요법 항암제의 최근4년(1995∼
1998년) 간의 출원건수는 그 전4년(1991∼1994년) 간의 출원건수와
비교하여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암 관련 호르몬제의 출원증가율이
93%에 이르며 다음으로 전통적인 항암제인 대사길항제가 53%, 알킬화제
51%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나 천연물인 경우는 8%에 그치고 있고,
한국에서도 대사길항제와 백금공유화합물의 기타분류가 전체 화학
요법제 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호르몬제가 90년대에 급속히 증가하여
화학요법제 출원의 대표로 떠오르고 있음 (그림 9)

▶ 국내 화학요법제 관련 출원은 브리스톨마이어 11건, 닛본가야꾸 9건,
이태리 팜 7건, 한국과학기술원 5건, 시오노기세이야꾸 3건, 동일신약
3건, 스테로신트 3건, 앙도르쉐르쉐 3건, 유니버시티패이턴츠 3건,
엘아이릴리 2건의 순서로 다출원 경향을 보임 (그림 10)

▶ 미국, 일본, 유럽, 한국 4국의 생물학적요법제는 사이토카인 면역요법,
재조합항체 면역요법, 기타분야의 특허출원이 우세하나, 이 분야의
최근4년(1995∼1998년) 간의 출원건수는 전4년(1991∼1994년) 간의
출원건수와 비교하여 유전자 치료 125%, 사이토카인 면역요법 53%의
출원증가율을 보여 줌으로써 향후 유전자치료와 사이토카인 면역요법
항암제에 대한 연구가 더욱 집중되리라 예상됨 (그림 11)

▶ 국내 생물학제제 관련 출원은 LG화학 18건, 쉐링 15건, 제일제당 9건,
목암생명공학연구소 9건, 시아나미드 8건, 한국과학기술원 7건, 일양
약품 7건, 시바 게이 7건, 다케다 7건, 훽스트 7건의 순서로 다출원
경향을 보임 (그림 12)

5. 향 후 전망

▶ 2010년까지는 기존 개발된 화학요법 항암제가 여전히 임상에서 주로
쓰일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이 이어지겠지만, 지놈
프로젝트를 통한 유전정보의 획득으로 파생되는 유전적 치료,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신규 생물학적 요법 항암제 관련 특허의 신규 출원이
출원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

▶ 암의 정체가 완전히 밝혀져 이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약제내성 메커니즘의 연구를 통해 기존
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암치료
연구방법인 면역요법이나 유전자치료 등이 갖는 몇 가지 부작용이나
임상 유용성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들을 상호 보완적으로
임상사용이 예상됨

▶ 지놈프로젝트와 분자생물학의 지속적 발전은 발암기전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유전적 정보의 활용을 통하여
효과적인 진료체계의 구축은 물론 암화의 예측이나 예방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예상되며, 향후 프로테오믹스와 같은 분야가 빠르게 발전
된다면 이를 근거로 하여 암의 예방, 진단, 항암제의 선택과 투약이
암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식 항암치료 가 예상됨

▶ 항암제 관련 국내의 기술과 특허출원은 외국에 비하여 미진한 수준으로
특허권을 가진 외국의 유명회사의 개발품을 임상에 사용하고 있으며,
생물학적요법의 유전자, 면역, 유전자수송 같은 경우에는 외국회사의
특허권에 의해 국내 개발에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으나 선행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최종 목표산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의 도출이
필요함

▶ 또한 우리나라도 생명공학기술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기존의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조속히 갖추어
져야 함

▶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는 산ㆍ학ㆍ연의 협력 활성화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고 이를 위해서 공통의 목표하에 여러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

* 첨부
1. 세계 항암제 시장
2. 국내 항암제 시장
3. 항암제 분류
4. 암백신 항암제 개발동향
5. 안티센스 항암제 개발동향
6. 신생혈관형성 억제제 개발동향
7. 항암제 국가별 전체 출원통계 백분율
8. 항암치료 분류별 출원건수 백분율
9. 화학요법제의 최근4년과 전4년의 출원건수 추이
10. 화학요법제의 국내출원 상위 10개사
11. 생물학적 요법제의 최근4년과 전4년의 출원건수 추이
12. 생물학적 요법제의 국내출원 상위 10개사

** 문의 : 심사3국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백경업 사무관. 042)48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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